은밀하게 위대하게(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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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5월 21일까지 방송된 MBC 일밤의 전 2부 코너다. 진짜 사나이의 후속이며, 오래전 동 방송국의 인기 코너였던 몰래카메라를 새로운 감각으로 탈바꿈한 '신개념 몰카' 개념의 방송이라고 밝혔다. 고정 출연진은 윤종신, 이수근, 희철, 이국주, 존박.
이미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은 영 좋지 못했는데, 방영 이후는 더 영 좋지 못했다. 평소와 다르게 진짜 사나이가 마지막 화에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코너의 시청률은 그보다도 더 낮았고, 몰카의 퀄리티조차도 시청자들이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조금만 본다고 해도 '이거 몰카 아니야?'라는 의심이 바로 들 만큼 심하게 어설펐기 때문이다. 그나마 첫회 게스트가 AOA 설현과 이적이었기에 약간의 관심이라도 나왔지, 안 그랬으면 그보다 더 떨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세상에는 이런 컨셉의 방송은 안 먹힌다는 의견도 대세다.
게다가 더 웃긴 것은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두 사람 모두 중간에 일찌감치 눈치를 깠다는 거다. 보통은 눈치를 채더라도 어딘가에 숨어있을 카메라를 의식하며 끝까지 모르는 척 표정관리를 하지만 이들은 속아주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적 차례에 선보인 링고 스타 분장은 기사에 난 사진으로만 봐도 분장티가 뻔히 나는데 바로 눈앞에서 직접 보고 있는 이적이 이걸 모를 리를 바란다는 건 걍[1] ...
그래도 김흥국 편 같이 가짜 퀴즈쇼 같은 회차는 재미 면에선 호평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다 보니 대놓고 게스트만 속이는 데 집중하면 됐기 때문에 완성도는 높았던 것[2] .
출연자 측면에서도 일단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러 MC를 쓸 바에는 차라리 이경규를 다시 불러 혼자만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인식에서부터가 바닥까지 떨어진 데다가 선술했듯이 요즘 세상에는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은 안 먹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이경규를 부른다고 해도 망한다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일단 이수근이야 진작부터 레크레이션과 출신 개그맨답게 입담좋기로 잘 알려졌고, 윤종신 역시 좀 오래됐긴 하지만 과거 옆동네의 버라이어티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바가 있고, 희철 역시 충만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지만, 이국주와 존박은 모두 의문스러운 게 사실. 결국 혹평과 처참한 시청률로 인해 2017년 5월 21일의 최민수 편을 마지막으로 5개월만에 종영됐다.
첫 회, MC 신고식에서 사용된 몰카 소재는 대부분 다 일본의 '우왓! 속았다 대상(うわっ!ダマされた大賞)'[5] 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100人 몰카야 워낙 유명해져서 이해한다쳐도 미용실에서 머리 감다가 일어나보니 주변 모두 쓰러져있다(이국주)의 소재는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
원래는 의뢰인이 나와 출연진들중 누구랑 몰카를 진행할지 결정하였는데, 김구라가 의뢰인으로 나와서 '팀이 이미 다 짜여져있는데 뭐하러 그런걸 하냐'라고 발설해 그 다음부턴 김희철&윤종신과 이국주&존박&이수근으로 팀이 아예 정해졌다. 그러다 이제는 팀 멤버가 수시로 바뀐다.
몰래카메라의 마무리가 심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웃음 요소를 더 뽑아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부실한 전개로 MC들이 등장하며 엔딩하는 편이 다수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카를 당하는 게스트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해외 몰카 방송의 경우 해당 몰카대상자의 이미지가 무너지도라도 상관없이 웃음만을 위해 강렬한 상황을 주는 경우가 많으나, 한국의 경우 유독 연예인의 인성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 따라서 몰카 대상자의 소속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미지가 깎일 수 있는 요소가 배제되는 것. 짧고 굵은 웃음을 주는 몰카라기 보단 해당 연예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보는 스타일로 가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이 이미지 세탁을 하기 위해 나온다는 지적도 있다.[6]
이수근의 경우에는 2007년 8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옆동네의 경쟁 프로그램에서 6년 3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고정출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그 프로그램과 경쟁을 하게 된 격이 되었다.
3월 27일, 처음으로 종영설 보도가 있었으나,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작 진짜 사나이처럼 부인했다가 종영이 된 전력이 있기에 일단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선술했듯이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종영설이 자주 나돌더니만 결국 2017년 5월 21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PD가 혓바닥성애자인 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슈 편에선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하였고, 이후 요가하면서 혓바닥을 내밀게 했다. 또 정은지 편에서도 혓바닥을 내밀고 개처럼 헉헉헉거리는 몰카를 했다.
이 코너가 끝나면서 일밤은 편성표상에서 사라졌고, 복면가왕이 사실상 일밤 자체를 계승하면서 실질적으로 마지막 일밤 2부 코너가 되었다.
이 코너 종영 이후로 일부 출연자들은 끝이 좋지 못했는데, 그 중에서 종영 이후 이듬해에 슈는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계 활동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으며 최민수는 보복운전으로 기소되기도 했다. 그 후에는 AOA의 멤버였던 지민은 전 멤버 왕따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 커리어가 끝났고 이로 인해 AOA는 더 이상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또한 활발히 활동하던 홍진영도 최근 논문 표절로 물의를 일으켰다.
1. 개요
2016년 12월 4일부터 2017년 5월 21일까지 방송된 MBC 일밤의 전 2부 코너다. 진짜 사나이의 후속이며, 오래전 동 방송국의 인기 코너였던 몰래카메라를 새로운 감각으로 탈바꿈한 '신개념 몰카' 개념의 방송이라고 밝혔다. 고정 출연진은 윤종신, 이수근, 희철, 이국주, 존박.
2. 상세
이미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은 영 좋지 못했는데, 방영 이후는 더 영 좋지 못했다. 평소와 다르게 진짜 사나이가 마지막 화에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코너의 시청률은 그보다도 더 낮았고, 몰카의 퀄리티조차도 시청자들이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조금만 본다고 해도 '이거 몰카 아니야?'라는 의심이 바로 들 만큼 심하게 어설펐기 때문이다. 그나마 첫회 게스트가 AOA 설현과 이적이었기에 약간의 관심이라도 나왔지, 안 그랬으면 그보다 더 떨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무엇보다도 요즘 세상에는 이런 컨셉의 방송은 안 먹힌다는 의견도 대세다.
게다가 더 웃긴 것은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두 사람 모두 중간에 일찌감치 눈치를 깠다는 거다. 보통은 눈치를 채더라도 어딘가에 숨어있을 카메라를 의식하며 끝까지 모르는 척 표정관리를 하지만 이들은 속아주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적 차례에 선보인 링고 스타 분장은 기사에 난 사진으로만 봐도 분장티가 뻔히 나는데 바로 눈앞에서 직접 보고 있는 이적이 이걸 모를 리를 바란다는 건 걍[1] ...
그래도 김흥국 편 같이 가짜 퀴즈쇼 같은 회차는 재미 면에선 호평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다 보니 대놓고 게스트만 속이는 데 집중하면 됐기 때문에 완성도는 높았던 것[2] .
출연자 측면에서도 일단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러 MC를 쓸 바에는 차라리 이경규를 다시 불러 혼자만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인식에서부터가 바닥까지 떨어진 데다가 선술했듯이 요즘 세상에는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은 안 먹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이경규를 부른다고 해도 망한다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일단 이수근이야 진작부터 레크레이션과 출신 개그맨답게 입담좋기로 잘 알려졌고, 윤종신 역시 좀 오래됐긴 하지만 과거 옆동네의 버라이어티에서 처참하게 망가진 바가 있고, 희철 역시 충만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지만, 이국주와 존박은 모두 의문스러운 게 사실. 결국 혹평과 처참한 시청률로 인해 2017년 5월 21일의 최민수 편을 마지막으로 5개월만에 종영됐다.
3. 회차별 내용
3.1. 1회(2016년 12월 4일)
3.1.1. 설현
- 첫번째: 재물운이 있다.
- 두번째: 주위가 소란스럽다.
- 세번째: 누군가가 다친다.
그 후 타로 카드 점괘처럼 상황이 발생하는데...
3.1.2. 이적
3.2. 2회(2016년 12월 11일)
3.2.1. 박건형
- 의뢰인: 홍은희
- 담당: 이수근, 존박, 윤종신
골프 경력 1년의 골프 초보 박건형이 홍은희와 스크린골프를 치기 위해 만난다. 그런데 이게 왠일? 쳤다 하면 장타에 첫 버디에 심지어 홀인원까지? 골프 생초보 박건형 기적의 샷 연발에 그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3.2.2. 진영
3.3. 3회(2016년 12월 18일)
3.3.1. 솔비
- 의뢰인: 박나래
- 담당: 김희철, 이수근
평소 친하던 나래의 부름으로 카페를 찾은 솔비. 그곳에서 나래의 프로포즈 계획을 듣게 된다. 남자친구와 만나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나래, 그러나 남자친구는 오늘 나래랑 해어지겠다고 말하는데...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된 프로포즈 현장. 과연 솔비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3.3.2. 강타
- 의뢰인: 이찬호, 양세찬
- 담당: 이국주, 윤종신, 존박
찬호 아버지의 이장 취임식에 초대된 강타. 그곳에서 묘령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알콩달콩 달콤한 시간도 잠시 그녀가 전 이장의 딸이었다? 막무가내로 난동을 피우는 전 이장. 그리고 그 소동에 휘말린 강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3.4. 4회
3.5. 5회
- 의뢰인: 김구라
- 담당: 이국주, 이수근, 존박
퀴즈쇼에 참가하게 된 김흥국. 운이란 운은 터지면서 온갖 상품을 득템하는데, 그러나 퀴즈의 정답과 방향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 과연 김흥국은 끝까지 속을 것인가?
3.6. 6회
3.6.1. 산다라박
- 의뢰인: 천둥
- 담당: 김희철, 윤종신
고양이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산다라박과 천둥. 그러나 사기꾼으로 보이는 남자가 천둥과 공동사업을 진행중인것을 밝히며 계약서에 사인까지 요구한다. 이후, 공동사업의 피해자들이 카페에 들어오고, 난리가 난 상황에서 산다라박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3.6.2. 이훈
- 의뢰인: 이원희
- 담당: 이국주, 이수근, 존박
가짜 유도회의 날의 참여한 이훈.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손을 완전히 집어넣는 수상한 핸드프린팅에서부터, 상의탈의 기념사진까지 같이 찍게되는데, 과연 이훈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3.7. 7회
3.8. 8회
3.8.1. 강남
- 의뢰인: 김용건
- 담당: 김희철, 윤종신
3.8.2. 박정현
- 의뢰인: 돈 스파이크
- 담당: 김희철, 윤종신
3.9. 9회
3.10. 10회
3.11. 11회 이후
- 11회: 서현, 육중완
- 12회: 슈, 오윤아
- 13회: 딘딘
- 14회: 이상민, 김완선
- 15회: 성훈
- 16회: Key
- 17회: 김원준, 홍진영
- 18회: 하니, 박준형
- 19회: 정은지, 윤정수
- 20회: 이수경, 김수용
- 21회: 윤소이, 지누
- 22회: 현아, 현주엽
- 23회: 최민수
4. 논란
- 배우 김수로가 본인의 트위터에 "아무리 방송 몰카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글을 올린 당시 기준 몰카 프로그램이라곤 이 프로그램 밖에 없는지라 논란이 되었다.[3] 그리고 공교롭게도 해당 방영분이 앞선 방영분들과는 달리 다소간에 긴급 구성된듯한 느낌을 주는 시민 몰카 - 출장 몰카와 배우 김호진의 의뢰로 그의 부인인 김지호를 대상으로 하는 몰카 분량만 나가면서 김수로의 분량을 통으로 들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 7회에 조우종과 이현우가 출연했는데, 당시 조우종이 이현우를 속이려 했던 거짓말이 결혼과 관련됐으며 조우종의 결혼 상대를 이현우에게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며 이현우를 속이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얼마 후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 발표를 했다. 둘은 5년 간 열애중이었는데, 절친 이현우가 5년 동안 이 사실을 몰랐겠냐며 조작 논란이 일었다. 이 사실을 이현우가 알았다면 제작진과 조우종, 이현우 등은 다 알면서도 방송을 위해 모르는 척 연기를 한 것이고, 만약 몰랐다면 조작은 아니지만, 조우종은 5년간 사귀는 상대가 있음에도 몰래카메라 내용을 결혼과 관련된 것으로 한 것이 된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는 않았다.
- 그러다가 3월 26일 15화 시점에서 또 논란이 일어났다. 탤런트 성훈이 출연했는데, 거짓말로 속여 약 2주 간 극한의 다이어트를 실행시켰고, 성추행으로 보일 만한 내용의 자막을 내보냈기 때문. 또, 성훈을 속이기 위해 헨리에게 수영 중 각혈 흉내라는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식으로 방송을 내보내 더욱 파문이 일었다. 이런 논란들이 겹쳐서였는지 시청률 역시 6.5%를 받으면서 시청률 최하위을 기록하는 수모까지 당했다[4] . KBS 2TV의 1박 2일이 이날 닐슨 기준으로 17.7%를 기록했고, 첫방송을 한 SBS의 판타스틱 듀오 시즌2가 AGB 기준으로 8.5%라는 첫방부터 선방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등을 감안하면, 이 프로그램에게는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을 정도다. 이 때문에 종영설까지 나돌았으나, 그 무렵엔 확실히 밝혀진 건 없었다. 하지만 그 뒤에도 계속해서 종영설이 나돌더니만, 결국 2017년 5월 21일에 종영되었다.
5. 여담
첫 회, MC 신고식에서 사용된 몰카 소재는 대부분 다 일본의 '우왓! 속았다 대상(うわっ!ダマされた大賞)'[5] 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100人 몰카야 워낙 유명해져서 이해한다쳐도 미용실에서 머리 감다가 일어나보니 주변 모두 쓰러져있다(이국주)의 소재는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
원래는 의뢰인이 나와 출연진들중 누구랑 몰카를 진행할지 결정하였는데, 김구라가 의뢰인으로 나와서 '팀이 이미 다 짜여져있는데 뭐하러 그런걸 하냐'라고 발설해 그 다음부턴 김희철&윤종신과 이국주&존박&이수근으로 팀이 아예 정해졌다. 그러다 이제는 팀 멤버가 수시로 바뀐다.
몰래카메라의 마무리가 심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웃음 요소를 더 뽑아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부실한 전개로 MC들이 등장하며 엔딩하는 편이 다수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카를 당하는 게스트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해외 몰카 방송의 경우 해당 몰카대상자의 이미지가 무너지도라도 상관없이 웃음만을 위해 강렬한 상황을 주는 경우가 많으나, 한국의 경우 유독 연예인의 인성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 따라서 몰카 대상자의 소속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미지가 깎일 수 있는 요소가 배제되는 것. 짧고 굵은 웃음을 주는 몰카라기 보단 해당 연예인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보는 스타일로 가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이 이미지 세탁을 하기 위해 나온다는 지적도 있다.[6]
이수근의 경우에는 2007년 8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옆동네의 경쟁 프로그램에서 6년 3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고정출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그 프로그램과 경쟁을 하게 된 격이 되었다.
3월 27일, 처음으로 종영설 보도가 있었으나,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작 진짜 사나이처럼 부인했다가 종영이 된 전력이 있기에 일단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선술했듯이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종영설이 자주 나돌더니만 결국 2017년 5월 21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PD가 혓바닥성애자인 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슈 편에선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하였고, 이후 요가하면서 혓바닥을 내밀게 했다. 또 정은지 편에서도 혓바닥을 내밀고 개처럼 헉헉헉거리는 몰카를 했다.
이 코너가 끝나면서 일밤은 편성표상에서 사라졌고, 복면가왕이 사실상 일밤 자체를 계승하면서 실질적으로 마지막 일밤 2부 코너가 되었다.
이 코너 종영 이후로 일부 출연자들은 끝이 좋지 못했는데, 그 중에서 종영 이후 이듬해에 슈는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계 활동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으며 최민수는 보복운전으로 기소되기도 했다. 그 후에는 AOA의 멤버였던 지민은 전 멤버 왕따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 커리어가 끝났고 이로 인해 AOA는 더 이상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또한 활발히 활동하던 홍진영도 최근 논문 표절로 물의를 일으켰다.
6. 시청률
[1] 상식적으로 링고스타 같은 세계적인 거물급을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정보력 특성상 링고스타가 내한을 한다고 하면 일정이 확정되자마자 '단독'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올 테고, 그 뒤 링고스타 이름이 실검 1위를 기록하면서 온 국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이 퍼져나가는 게 관례이기 때문이다.[2]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을 고려하지 않아도 됐다는 점도 포인트.[3] 보통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비즈니스 적으로 가장 가까운 매니저들과 먼저 컨택해서 리스크를 철저히 고려 후 계획을 하는 편.[4] 사실 과거에도 몇차례 3사 중 최하위는 한 적이 있지만, 이날 방송분의 경우에는 논란에 저조한 시청률까지 겹쳤으니 사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한 주 뒤에는 닐슨미디어코리아 기준으로 4.9%로까지 더 떨어지면서 불과 한 주 만에 다시 최저 기록을 세웠다.[5] 일본 유명 개그콤비 웃쨩난쨩의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MC를 보는 1년에 3~4번 정도 방영되는 특집 방송. 한번 방송할 때마다 최소 3~4시간을 연달아 일본 유명 연예인들의 몰카를 보여준다.[6] 15회 방송 초반에 모든 MC가 모여 그동안의 몰카를 돌아볼 때도 이런 모습이 좋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식으로 어필하며 방송의 방향성이 골탕먹이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건 부차적이고 결과적으론 스타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목표를 둔다는걸 간접적으로 어필했다.